인쇄업체마다 다른 퀄리티의 인쇄물이 제작 되는 이유 (feat. 인쇄공장에서도 인쇄 맡기는 인쇄공장)

인쇄업체마다 다른 퀄리티의 인쇄물이 제작 되는 이유 (feat. 인쇄공장에서도 인쇄 맡기는 인쇄공장)


“인쇄기계의 종류가 무엇인지?”
”인쇄기계 전문가가 인쇄를 하는지?”
”인쇄전문 편집디자이너가 작업한 데이터인지?”
“데이터 및 용도에 따른 용지 등의 사양 선택이 가능한지?”


많은 분들이 인쇄업체마다 다른 퀄리티의 인쇄물이 제작 되는 부분에 있어 의아함을 많이 느끼곤 합니다.


인쇄는 다 프린터 같은 형식이지 않나.

– 대량인쇄공장에서 감리를 보시면 다들 놀라시는 이유 –


제가 처음 인쇄업을 배웠을 때, 인쇄공장이여도 일반 프린터처럼 데이터만 있으면 바로바로 인쇄가 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일부 소량인쇄기계(디지털인쇄)의 경우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도 인쇄가 되곤 합니다.
단, 소량인쇄기계라도 인쇄용으로 알맞은 데이터가 있어야지만 인쇄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흔히 대량인쇄라고 하는 옵셋인쇄의 경우에는 아예 구동방식이 달라 전문가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인쇄기계는 흔히 소량인쇄기계(디지털인쇄) / 대량인쇄기계(옵셋인쇄) 로 구분을 짓게 됩니다.

대부분 기업들이 인쇄물을 제작하는 옵셋인쇄는 프린터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공정으로 인쇄 제작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간혹 감리(인쇄 색상 확인)를 처음 오시는 분들은 이렇게 큰 기계로 제작이 되는거에 많은 놀라움을 표시 합니다.


그린칼라는 대부분 기업들이 인쇄물을 제작 할 때 이용하는 대량인쇄기계인 옵셋인쇄 전문 공장입니다.
대량인쇄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1대에 수십억을 호가는 고급 옵셋인쇄 기계를 총 3대 보유 하고 있습니다.


<기기 보유 현황>

  • 로랜드 5색기
  • 미쓰비시 4색기
  • 하이델 2색기


각 기계마다 2명의 전문가들이 붙어 (기장/부기장) 까다로운 색상도 문제 없이 인쇄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융권, 관공서, 대기업, 엔터사, 팬시업체 등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인쇄물을 제작하는 중입니다.

소량인쇄기계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HP사의 인디고를 최고급 기계로 얘기하곤 합니다.
그린칼라에서는 디자인부터 의뢰를 주시면 소량제작도 협력사를 통해 인디고 기계로 인쇄 제작 해드립니다.


“인쇄를 하는데 전문가가 필요한가. (인쇄공장에서도 인쇄 맡기는 인쇄공장)”


– 인쇄의 마지막은 전문가의 세밀한 조정이 필요하다 –


같은 데이터로 인쇄를 하여도 기계마다, 온도/습도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결과물들이 나오게 됩니다.

옵셋인쇄기계는 그 부분을 고려하여 인쇄 시 색감 부분을 조정하며 인쇄가 들어가게 됩니다.


인쇄의 마지막은 전문가의 세밀한 조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린칼라’에서는 기계별로 기장 / 부기장 1조로 이루어져 기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기장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에게만 업무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까다롭다고 하는 인쇄물들도 그린칼라에 의뢰를 주셔서 인쇄를 맡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접 업체 의뢰가 아닌 한 단계를 거치는 출판사, 기획사, 인쇄업종에서도 그린칼라로 인쇄 의뢰를 많이 주십니다.

예시로 몇 가지를 말씀 드리면,


많이들 까다롭다고 하는 연예인 화보집 중 BTS, 세븐틴 등의 화보집 인쇄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매년 가을에서 겨울이 되면 몇 십 ~ 몇 백 만부 이상의 많은 수량을 인쇄하는 금융권의 달력도 그린칼라에서 매년 인쇄 하고 있습니다.



여러 후가공 및 별색들이 들어가는 까다로운 대기업의 인쇄물도 그린칼라에서 인쇄를 합니다.


까다로운 퀄리티를 만족해야만 고객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팬시용품업체의 달력, 다이어리 상품들도 그린칼라에서 인쇄합니다.

그 밖에 많은 인쇄물들이 오늘도 그린칼라에서 제작 되고 있습니다.


“데이터만 있으면 바로 인쇄가 된다.”


– 전문 편집디자이너가 필요한 이유 –


전문 편집디자이너가 작업하지 않는 디자인 데이터를 가지고 인쇄를 의뢰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작업을 잘 해서 전달 주시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정확한 작업을 하지 않고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자인이 다 되었으니 모니터 화면에 보이는대로 인쇄만 해주세요.
하지만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흔히 프린터기에 데이터 대로 인쇄되는 것처럼 인쇄가 진행 되진 않습니다.

  • 3mm 도련 작업은? 재단선 내외의 여백 작업은?
  • CMYK 값이 제대로 설정이 되었는지는?
  • 먹 글자는 K100 으로 작업을 해야된다는데?
  • 책등 작업 / 오시선 / 후가공 별색처리 / 오버프린팅의 작업은?
  • 디지털 인쇄 기계와 옵셋 인쇄 기계에서 인쇄 시 주의할 점은?


듣기만 해도 무슨 용어인지 모르는데 그 작업을 잘 할 수 있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에 작업 처리가 되지 않으면 인쇄 결과물이 이상하게 나오거나 진행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웹디자인은 출시 후 큰 비용 없이 수정이 가능하나 인쇄물은 인쇄가 된 후에 수정을 하려면 큰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인쇄물 디자인에 더 큰 신경을 써야 큰 리스크를 가져가지 않습니다.

전문 편집디자이너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아래 글에 설명 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확인 해보세요.

[전문 편집디자이너가 필요한 이유 (전문 편집디자이너 찾는 Tip!)]
(위에 글자를 클릭 해주세요)


“용지 및 후가공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다.”


기업용 인쇄물에는 대부분 스노우지, 아트지, 랑데뷰지 등의 용지를 사용합니다.
저희도 대부분 해당 용지를 추천 드리며, 제작에 들어가는데요.
실제로 용지는 일반용지, 고급지, 수입지, 특수지 등 수백가지의 종류가 다르며 용지별로 두께도 다 다른 상황입니다.
유광끼가 있는 느낌과, 무광의 느낌, 텍스트가 잘 보이는 느낌 등
용도, 업종, 목적, 이미지, 텍스트 등에 따라 많이 사용되는 용지가 있으며, 후가공도 코팅, 박, 에폭시, 형압 등 다양한 후가공을 쓸 수가 있습니다.

그린칼라에서는 따로 원하시는 사양이 없다면, 상담을 통해 적합한 사양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사무실 방문을 통해 많은 샘플들을 눈으로 확인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린칼라에서는
디자인만 / 인쇄만 / 디자인+인쇄제작(5%할인적용) 다 가능합니다.

디자인 및 인쇄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면 아래 링크를 통해 문의 남겨주세요.
꼼꼼하게 상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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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그린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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